타이붐의 타이틀메뉴

이번에 친구들과 파타야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20대인 저희에게 풀빌라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도 있다 너무 과한거 아니냐는 친구들의 만류에도 한번 가는 여행 제대로 가보자 해서 3박 4일 풀빌라를 예약하고

파타야로 출발 ! 차량과 풀빌라는 태국의 붐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태국에 도착하니 미팅보드까지 들고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 완전 감동.. )

차량은 선택 할 수 있었는데 SUV를 선택하고 편하게 파타야까지 픽업 받았습니다 ㅎㅎ

도착하니 3박 4일 동안 지낼 풀빌라가 저희를 반겨 주었는데 정말 으리으리 했습니다 (위 사진)

와 이거 뽕 뽑을라면 진짜 잘 준비해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에 서실장님이 추천 해준 가라오케에서 에코걸을 진행하기로 했고 푸잉들을 데리러 페가수스 가라오케로 출발 했습니다~

가라오케 갈때도 픽업을 해줘서 정말 편했습니다. 파타야나 방콕은 거리가 너무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서 픽업을 안받으시거나 알아서 길찾아가면 정말 헬입니다..

엄청 덥고 피로만 쌓여서 예약을 하시는거면 픽업까지 요청 해주시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페가수스 도착하니 정말 풀빌라 도착했을때처럼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엄청 큽니다. 신설이라서 그런지 건물도 깨끗하고 럭셔리해서 이거 너무 비쌀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때

에코로만 진행시에는 12시간 기준 5500바트밖에 안해서 정말 가성비적으로는 최고더라구요.

안에서 실장님이 저희를 맞이해 주셨고 룸으로 안내 받아 초이스를 하는데 정말 끊임없이 들어오는 푸잉들에게 2차로 놀랐습니다 ㄷㄷ

맘에 드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더 보고 싶어서 한 세번정도 더 봤던거 같네요 물론 다 이쁘지는 않지만 숨겨진 보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바로 초이스해서 저희 풀빌라로 이동하는 도중에 마트 들려서 주류도 좀 사고 먹을 것도 좀 사서 풀파티 할 생각에 너무 들떴습니다.

도착해서 풀장 옆에 셋팅을 하고 푸잉들과 물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니 분위기가 금세 달아 올라 그런지 하나 둘씩 푸잉들과 사라지는 친구들...

저도 더이상 못 참겠어서 물 닦고 제방으로 같이 가서 정말 개운하게 한바리 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거는 일단 가라오케에서 노실분들은 풀빌라는 별로인 것 같고 저희처럼 에코로 데려와서 노실 분들은 풀빌라 정말 강추 드립니다.

차량은 미리 말씀 드려서 더운데 고생하시지 말고 바로바로 픽업 받으시는게 좋구요.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주신 태붐 형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일정 짜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