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방콕에 와서 이제 저만의 푸잉을 만나고 싶어서 저녁을 먹고 바로 가라오케를 알아 보았습니다.

근데 한인과 로컬 정보를 같이 봤는데 로컬쪽에서 가성비를 잘 즐겼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방콕은 물가가 좀 비싸길래 저도 돈좀 아껴보고 싶어서 로컬쪽으로 계속 알아보다가 역시 싼게 비지떡인듯 문제가 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맘에 드는 친구가 없어서 초이스를 1시간 이상 볼 수도 있다에서 앉혀도 말이 안통해서 폰만 본다 , 2차를 가도 씻는동안 도망간다 등

말이 안통하니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인 가라오케를 알아보던 도중 코리아나 가라오케를 알게 되었는데 평도 좋고 애들도 괜찮다고 하길래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속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고 카운터에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소통하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초이스를 보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50명정도 봤던거 같고 솔직히 다는 아니지만 괜찮은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그래도 한국 왠만한 곳보다는 괜찮은거 같아서 나름 만족했는데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좋습니다.

교육을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2시간동안 정말 애인처럼 같이 있어주고 (물론 2차를 가기위한 전략일수도)

분위기도 잘 띄워주고 해서 저는 이 푸잉으로 2차를 신청했네요 2차가서도 그냥 자기 일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에프터를 받기 위한 서비스등

많은 노력을 하는거 같아요 괜히 유흥의 방콕이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 방콕 가라오케와서 저처럼 괜히 돈 아끼시려고 로컬 방문해서 봉변 당하지마시고

한인 가라오케가셔서 재밌게 즐기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