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한국에서는 퐁퐁당하기 쉽상이기에 저희 유흥멤버들은 해마다 태국으로 해소풀이 하러 옵니다 해소풀이라고 하면 대부분 아실거라 설명은 생략하고 적어볼게요
태국 방콕은 해소풀이 지역으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싶은데 제가 이번에 방콕 가라오케 갔다가 만난 22살 친구와 어쩌다보니 사랑아닌 썸을 타게 되었어요
원래 원칙이 놀때만 신나게 놀고 깔끔하게 다음날은 잊자 이게 저의 철칙인데 이 친구는 뭐랄까 아직 때가 덜탄 느낌에다가 방콕 에코걸 경험이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제가 공사를 당하는 거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라인으로 아침인사도 주고받고 지금 뭘하는지 뭘먹는지 하나하나 귀엽게 사진 몇장 남겨주면서 주고 받고 있는
이 대화에 왜이렇게 설레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해로 근속10년이 좀 넘어가는데 모아둔돈이랑 이것저것 털어서 방콕에다가 작은 마사지가게 하나 차려놓고
이 친구랑 살림 차려볼까 라는 정신나간 생각까지 들정도니 참 어디가서 이런얘기 할곳도 없고 태국의붐 후기글에 적어봅니다 방콕 가라오케 방문할시 미엔이라는 친구인데
22살 이고 키는 160정도 됩니다 웃을때 인디안 보조개 들어가고 혹시라도 보게되면 아껴주세요 형님들 아마도 방콕 에코걸로 활동도 하고 있을겁니다 방콕황제투어 하시는분들은
마주칠지 모르니 이곳에 남겨봅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