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1월에 태국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현지 가라오케를 방문했습니다. 방문 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태국의붐을 우연히 들어오게됐고 담당 실장님한테 카톡으로 예약하고 숙소 근처 평이 좋은 곳을 추천해주셔서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놀랐어요.

먼저, 시설이 정말 깔끔하고 세련돼 있었어요. 최신식 음향 장비와 넓은 룸, 그리고 다양한 조명 효과까지 갖춰져 있어서 노래 부르는 재미가 배가 됐습니다. 특히 음향이 좋아서 노래 부르는 맛이 제대로였어요.

서비스도 인상적이었어요. 직원들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줘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고, 원하는 노래를 빠르게 찾아주거나 음료를 자주 체크해주는 세심함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노래 리스트가 준비돼 있어서 한국 노래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격은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합리적인 편이었어요. 음료와 간단한 안주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이용했는데, 방콕의 다른 유흥 시설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최고였어요. 그 이유는 직접 방문해보시면 알수 있을겁니다. 친구들과 맘껏 노래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총평: 방콕 가라오케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곳이 아니라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였습니다. 밤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을 만큼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