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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가라오케 탐방기! 초보 여행자 등장?!

안녕~! 여러분!
저는 이번에 파타야 여행을 갔다가 가라오케를 처음 가봤는데요…!! 헉! 이런 세상이 있었다니?!

처음에는 살짝 긴장했어요. 나 같은 밤문화 초보가 이런 곳에 가도 되나... 하고요. ㅎㅎ
하지만 친구들이 "에이~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어?"라고 꼬드겨서 따라갔답니다. (사실 조금 궁금했어요! ㅎㅎ)

서실장님이 픽업도 무료로 해주시고 언니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해서 정말 기대했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까 완전 반짝반짝 화려한 분위기! 그리고 푸잉들이 다들 너무 예쁘고 친절하신 거예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노래도 같이 부르고 분위기가 점점 업되니까 저도 모르게 신나서 마이크를 잡고 열창했어요!
저는 완전 내성적인 성격인데도 앞에 나가서 오빤 강남 스타일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ㅎㅎ

이쁜 푸잉들이 "오빠~ 노래 잘하네? 귀엽다아~!" 하면서 박수 쳐주시는데... 헉... 부끄러워서 얼굴이 홍당무가 되버렸습니다. ㅎㅎ
그래도 칭찬받으니까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칭찬에 약한 편… ㅎㅎ)

술도 한 잔씩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푸잉들이 분위기도 잘 띄우고 진짜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져들었답니다.
서비스와 마인드도 너무 훌륭해서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저도 모르게 2차 에프터를 신청 했더라구요 ㄷㄷ...

결론은? 파타야 가라오케… 완전 재밌어요! 처음이라 떨렸지만, 푸잉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을 정도!! (하지만 너무 자주 가면 안 되겠죠? ㅎㅎ)

혹시 고민하고 있는 분들 있으면,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적당히 즐기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전 이만 푸잉 곁으로 돌아갑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