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방콕으로 2박4일이었나 짧게 밤도깨비 여행으로 친구놈과 단둘이서 갔다옴
일단 시간이 없는 관계로 숙소는 아속역으로 잡고 그냥 관광이나 뭐 아무것도 안하고
오직 밤문화만 진행함 밤문화 소셜사이트 뭐 대충 찾아보니 가라오케는 싸이즈가 안나온다
멤버십을 가야한다 이런 말들이 많아서 멤버십을 목표로 왔는데 가격이 후덜덜 ;; 이돈이면
한국에서놀지 뭣하러 동남아오나 싶어서 걍 ktv로 진행함 근데 또 룸에서 놀고싶지 않아서
문의넣어보니 바파인만 내면 뭐 데리고 나갈 수 있다해서 바파인 내고 데리고나옴 처음에는
일행 파트너랑 내파트너가 너무 키도 크고 이뻐서 100% 레이디보이아닌가 의문이 들었음
그래서 ㅋㅋㅋ근처 음식점에서 대충 얘기하다가 술좀 들어간김에 빨리 확인하고싶어서
혹시~?레이디보이~?ㅇㅈㄹ 했다가 분위기 싸해지고 여자애들 표정굳고 ; ㅈㄴ 실수했다 싶어서
2차로 너네 먹고싶은곳이나 가고싶은곳 가보자해서 따라가봄 이상한 펍같은곳인데 음악도 뭐
일렉으로 신나게 나오고 어느정도 분위기 풀린듯해서 장난도 치면서 그날 재밌게 놀음 ㅋ 결국엔 여자였음
아무튼 다음날 오전에 마사지좀 받고 하 오늘은 또 뭐하냐 고민하는 찰나에 라인으로 어제 애들 번호 땄는데
또 놀자는 거임 그래서 ㅇㅋ 해가지고 만남 저녁에 티츄카인가 뭔가 해파리같은거 있는곳 갔는데 가격이 ㅅㅂ
하바 수준을 넘어선 가격인거임; 그래서 조촐하게 먹고 바로 나옴 알고보니 여기가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은
그런곳인가봄 갔더니 걔네들 사진만 ㅈㄴ 주구장창 찍고 거의 퐁퐁남마냥 우리는 계산해준거임 ㅋ
암튼 그렇게 걔네랑 볼링장도 가고 이것저것 쳐 놀다보니 여행끝남... 근데 일행놈은 파트너한테 빠져서
한국돌아와서도 아직도 연락함 이번 크리스마스에 혼자 간다나 뭐란다나 암튼 .. 순식간임 재밌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