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며칠전 궁전 가라오케 갔다 온 리얼 찐찐 후기에요~

멤버 클럽을 갈까 가라오케를 갈까 친구와 상의중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술은 먹고싶고 가라오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한인 타운쪽 숙소를 잡아서 근처 가라오케를 알아보던 중에 태국의붐을 알게 되었는데 문의 해보니 궁전 가라오케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궁전 가라오케 예약하고 7시쯤 방문하게 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엔 일반 노래방인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엄청 크더라구요 ㅎㅎ

가서 양주 세트 시키고 살짝 부족할거같아서 소맥 세트 같이 시켰습니다 ㅎㅎ

여기 푸잉 시스템이 A급 B급 이렇게 급을 나누어 놨는데 저는 애들 빠꾸 시키는게 미안한 스타일이라 바로 A급으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A급 푸잉들이 들어오는데 역시 괜히 급을 나누어 놓은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B급부터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그렇게 한방에 초이스하고 나서 노는데 와 애들 진짜 잘 놀아요 이게 A급이 마인드도 A급으로 나누어 놓은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옛날 설레였던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라인도 따고 지금 한국에 와있는데도 계속 연락 하고 있습니다 푸잉이 언제 또 오냐고 계속 물어보네요 ㅋㅋ

놀때는 푸잉들이 한국말도 잘하는데 요새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많아서 한국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다고하네요

한국 노래를 부르는데 에일이 노래가 인기가 제일 많은거 같아요 블랙핑크랑 ㅋㅋㅋ 잘 부르더라구요

저한테 계속 같이 나가자고 하는데 하 나 여기서 좀 통하나 생각하다가 결국 2차까지 같이 나가게 되었네요 ㅋㅋ

2차 나가면서 야시장에서 국수 한 그릇 먹고 호텔로 가게 되었습니다 ^^ 다음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다음 가시는 사장님들도 A급 푸잉 적극 추천 드립니다 ~ 2번 추천 드려요~

그럼 다음 방콕 여행을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