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이번에 파타야 여행 중에 친구들이랑 실장님 추천으로 모니리자 가라오케 다녀왔어요.
분위기가 완전 한국식은 아니고, 약간 로컬+관광객 믹스 느낌이라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됐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조명도 은은해서 분위기 괜찮았어요. 방마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음향 시스템도 꽤 좋아서 노래 부르기 편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메뉴 설명도 해주고, 저는 태국 전통꼬냑 리젠시를 먹었는데 소다랑 타먹었는데
제 입맛에 정말 딱입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했습니다.

가격은 노래방 이용료랑 술 푸잉이 값포함해서 한국보단 훨씬 저렴하다고 느꼇어요
그리고 술먹고 나서 푸잉이랑 같이 밖에서 또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게
뭔가 색다로우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치랑 시설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안하면 한참 기다려야할것같아요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초이스 시작하는 시간부터 한국인분들이 많으니 꼭 실장님들에게 좋은 시간 추천받아보시길 ㅋㅋ

전체적으로는 “술 한잔하면서 푸잉이와 놀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 파타야 밤문화 쪽 경험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