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방콕에 오게 된지 하루 지난 날인데 물이 저한테 안 맞았는지 어제는 배탈이 나서 정말 하루 고생했더니 몸도 너무 찌뿌둥하고 몸살 기운에 마사지를 찾다가

큐브 마사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배탈 때문에 하루 종일 누워 있다 보니 정말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정말 제대로 놀아보자는 생각에 큐브 마사지를 찾게 된거고 후기도 정말 좋아서 많이 기대됬습니다.

예약을 카톡으로 미리 하고 그랩을 부르고 가니 바로 찾을 수 있을만큼 눈에 띄었습니다.

예약 시간보다 한 10분정도 빨리 도착해서 홀에서 대기하고있는데 간단하게 주류도 팔고 있어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ㅎㅎ

태블릿으로 초이스 보는데 잘 왔다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사진과 실물이 다를 수  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실물로 초이스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믿을 수 있을거 같아서 그냥 제가 태블릿으로 고른 친구로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저는 VIP 자쿠지 버블 욕조룸에서 60분짜리 코스를 받았는데요

자쿠지라는게 그냥 별건 없고 욕조같은걸 자쿠지라고 하는데 상표 이름을 따서 그냥 자쿠지라고 하는거 같아요

자쿠지가 있다는거는 그거에 맞는 서비스가 있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습니다

자쿠지에서 푸잉의 서비스를 기대해 보셔도 될겁니다 ㅎㅎ

아무튼 저의 기대는 정말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했고 60분은 진짜 시간이 빨리 가서 90분짜리로 할걸 하는 후회는 있었네요

어차피 전 너무 만족해서 또 갈거라 오늘 저녁이나 내일은 90분짜리로 받으려구요

한번 가면 정말 재방문을 또 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 였습니다.

대만족 10점 만점중에 10점 정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