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붐의 타이틀메뉴

송크란 축제에 맞춰서 방콕을 여행중에 있었는데 너무 혼자만 놀다보니 여자랑 너무 놀고 싶더라구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길거리 헌팅 이런거는 해본적이 없어서 가라오케를 가서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중에 인터넷에서 방콕은 한인 가라오케가 수질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끄럽운 곳을 싫어하고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 클럽은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한인 가라오케를 찾던중에 코리아나 가라오케가 평도 좋고 가격대도 괜찮은것 같아서 바로 예약부터 했습니다.

7시가 첫타임이라고해서 바로 7시 예약하고 코리아나로 달려 갔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도 먼저 먹는다고 7시가 되기도 전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ㅎㅎ

아속역 근처에 호텔을 잡았는데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픽업 해준다는거 그냥 걸어갔습니다.

가니까 여자 사장님이 저를 반겨주시는데 와 사장님이 너무 예쁘셔서 푸잉들이 더 기대되더라구요.

그렇게 초이스의 선택이 오고 저는 다음날 저와 함께 할 수 있는 푸잉을 선택 하기 위해 스캔을 쭉하고 바로 초이스를 했습니다.

2시간 동안 저를 어필하며 라인도 따고 2차 에프터를 신청하였습니다.

저의 호텔에서 술한잔 기울이며 더욱 친해진 푸잉은 새벽에 갈 시간이 되어서도 안간다며 투정을 부리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송크란의 첫날을 푸잉과 함께 지내고 다음날 축제를 즐기러 같이 갔습니다 ㅎㅎ

이것도 인연인거 같아서 한국 가서도 이 푸잉을 잊지 못할거 같네요.

가라오케 푸잉이라고 해도 전부 돈만 벌려는 푸잉만 있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태국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준 코리아나 가라오케 정말 감사합니다~